-
[김경록의 은퇴와 투자] 노후 준비? 노동 ‘2부 리그’ 키우자
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안타이오스는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아들이다. 힘이 땅에서 나오기에 넘어지면 더 세진다. 어느 날 헤라클레스와 맞붙게 되었다. 땅
-
[시선2035] 네 아이의 아버지로 산다는 것
정진호 경제부 기자 공무원 지인 중에 네 아이의 아버지(32)가 있다. 그는 한국 나이로 7·6·4·3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, 올해 들어 육아휴직을 신청했다. 수년간 이어진 육
-
K직장인, 연차 5일 못 썼다…근로시간 30대>40대>50대>20대
지난해 근로자는 주 평균 41시간가량 일하고, 법적으로 주어진 연차 휴가는 5일 덜 썼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‘2022년
-
[이번 주 핫뉴스] 야구ㆍ축구ㆍ공연장 입장 확대…대체공휴일 늘어날까? (14~20일)
수도권 2단계ㆍ비수도권 1.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,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됐다. 하지만 오늘(14일)부터 콘서트장, 스포츠 경기장 입장
-
재난지원금 재산 컷오프 기준은? 집은 20억, 예금은 12억
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이 9억원을 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상인 고액자산가는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을 주는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. 긴급재난
-
5월은 근로·자녀장려금 신청의 달…지급은 8월, 두 달 앞당긴다
국세청 세종청사 전경. [국세청] 지난해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등이 있는 저소득 가구는 다음 달 근로·자녀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. 정기 신청 대상자는 총 365만 가구로 법정 지
-
연소득 1억 맞벌이 부부도 공공임대에 살 수 있다.
정부가 추진하는 새 공공임대 사업인 '통합 공공임대'의 윤곽이 드러났다. 소득 기준을 완화해 연소득 1억원인 맞벌이 4인 가족도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할 수 있다. 국토교통
-
"아이 생각보다 밝네요" 미혼모 가슴 후벼판 이말, 사양합니다
미혼부 김지환씨와 딸 사랑이. 본인 제공 출산율이 떨어지고 결혼은 줄어든다는 뉴스가 쏟아지던 지난해 11월, 한 생명의 탄생이 한국 사회의 이목을 끌었다.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
-
집돌이가 키운 배달앱 시장..."월 거래액 6000억~7000억원"
서울 시내 한강대교를 건너는 배달 기사. 중앙포토 "토요일 오전, 쇼파에 누워 얼음을 동동 띄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바삭한 브라우니로 '아점(브런치)'을 하는 시간이 일주일 중 가
-
생후 22.3개월부터 어린이집 다니는 한국 아기들...3년만에 4개월 당겨졌다
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다. [중앙포토] 국내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는 평균 연령이 처음으로 두돌 아래로 떨어졌다. 3년 만에 4개월 가량이
-
집 1채 자녀부부, 고령 부모집 동거 땐 10년간 1주택 간주
━ 세무사도 헷갈리는 부동산 대책② 올해 정부는 다주택자에 대해 집을 사고, 팔고, 보유할 때 내는 모든 세금을 인상했다. 사진은 서울 송파구 공인중개업소의 모습. [뉴스
-
‘나혼산’ 여성, 20년간 2.6배 증가…임금소득 남성의 70%
여성의 정치·경제·사회적 역할이 커지면서 남성과의 격차가 조금씩 완화되고 있지만 ‘유리천장’의 벽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. 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주간(9월 1일~9월 7일)
-
여가부 첫 업무보고 받은 날…尹 "폐지 로드맵 빨리 만들라"
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.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식 지시했다.
-
[폴인인사이트] 인테리어로 유명해진 방송국 PD,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다
“평균적으로 서울과 경기권에 있는 38.5평, 13억5000만원 정도 하는 아파트를 보유한 30대 혹은 40대로, 수천만원을 들여 집을 고치고 있었어요. 우리의 코어 고객인데
-
[한국의 실리콘밸리, 판교] '집콕' 3040 지갑 활짝…인테리어 시장 키우는 스타트업들
봄볕이 살며시 고개를 든다. 이사철이 됐다는 신호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자가격리와 재택근무가 계속되면서 '집'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. 평소엔 잘
-
맞벌이 가구 비중 46.3% 역대 최대, 월평균 761만원 번다
서울 마포구에 사는 구모(47)씨는 지난달부터 집 근처 편의점에서 낮 알바를 하며 맞벌이에 나섰다. 2006년 직장을 떠난 지 16년 만에 시작한 일이다. 구씨는 “남편 수입은